728x90 로마 이야기/도시로마40 아우렐리아누스 성벽과 성문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271년에 어떤 공격에서든지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로마 주변에 요새화 된 방벽(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을 건설할 것을 명령했다. 성벽의 둘레는 약 19 km였고 거의 도시 전체를 둘렀다. 성벽은 벽돌로 지어졌고 높이가 10 미터에 달했다. 캄푸스 마르티우스 옆의 테베레 강을 따라 있는 성벽의 일부를 볼 수 있다. 아우구스투스 영묘 옆의 테베레 강을 따라 있는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포르타 포르투엔시스에 이르렀던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캄푸스 마르티우스에 있는 포르타 코르넬리아는 아일리우스 다리의 입구였다. 전경에 하드리아누스의 무덤의 조감도가 보인다. 포르타 코르넬리아 근처에 있는 포르타 트리옴팔리스. 맞은편의 바티칸 골짜기로 통하는 네로 다리. 포르타 셉티미아나와 트라스테베레의 입구. 바.. 2021. 5. 20. 영광의 기둥 라타 가도에 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둥은 연속된 나선형 부조를 통해 그의 전쟁의 하이라이트를 알려준다. 장면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트라야누스 기둥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 트라야누스 기둥(사진 중앙)은 높이가 38 미터에 달했으며, 트라야누스 황제의 다키아인에 대한 공적을 알려주는 200 미터의 나선형 부조로 구성되었다. 꼭대기에 있는 트라야누스의 동상은 밝은 색으로 빛났음에 틀림없다. 근처에 두 개의 도서관이 세워졌고 작품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서관 위에 테라스가 설치되었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기둥과 캄푸스 마르티우스에 있는 그의 우스트리눔. 일반적으로 이들 영묘에는 황제와 그의 가족의 유골을 포함하고 있었다.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2021. 5. 20. 영묘, 우스트리눔 그리고 피라미드 영묘는 황제가 그들의 가족을 위해 짓도록 한 무덤이다. 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지만 시신이 들어 있지 않은 '기념비'와는 반대로 말이다. 후대에 산탄젤로 성채가 되는 하드리아누스의 영묘가 가장 거대했다. 바티칸 나우마키아와 칼리굴라의 키르쿠스(모형에서 제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묘는 거대한 개인 정원으로 둘러싸인 테베레 강둑에서 특권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거의 모든 영묘는 에트루리아 무덤과 같은 건축양식으로 되어 있었다. 직사각형 기반 위에 편백이 심어진 고분으로 뒤덮인 원통형 구조물이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 외에도 안토니누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카라칼라 등 다른 유명한 사람들이 그곳에 묻혔다. 가장 유명한 기념비는 아마도 루키.. 2021. 5. 19. 로마의 경기장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훈련 또는 운동 경기를 위해 이 경기장을 캄푸스 마르티우스에 만들었다. 스타디움은 키르쿠스처럼 보였지만, 카르케르(전차 경주의 출발점)나 스피나는 없었다. 경기장은 길이 276 미터, 폭 54 미터였다. 오늘날의 나보나 광장은 경기장의 형태와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도미티아누스 스타디움. 스타디움에서 조금 더 왼쪽으로 가면 네로 목욕탕의 정원(작은 빨간 지붕과 노송 나무가 있는 정원)과 오른쪽 위에 오데움(녹색 지붕을 가진 반원형 극장)이 있다. 도미티아누스 황제 아래에 세워진 또 다른 경기장의 조감도. 히포드로모스라고도 불리는 이 경기장은 팔라티노의 도무스 아우구스타나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목욕탕 사이에 지어졌다. 실제로 길이 145 미터의 크게 움푹 들어간 곳이었.. 2021. 5. 18. 콜로세움과 클라우디우스 신전 콜로세움과 그 웅장한 장소. 왼쪽에 클라우디우스 신전의 부벽이 있다. 앞에는 검투사 학교인 "루디 글라디아토리"가 있다. 오른쪽에 티투스 목욕탕이 있다. 배경에서 베누스와 로마의 신전을 추측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로마 포룸의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었다. 클라우디우스 신전은 네로 황제의 어머니인 소 아그리피나가, 그녀가 암살한 신격화된 남편 클라우디우스를 추모하기 위해서 첼리오 언덕에 지었다. 그중 일부는 네로가 카일리우스 수도교의 저수지로 사용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콜로세움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이 기념비적인 거대한 부벽 옆을 걷는 것은 인상적이다. 전경에 클라우디우스 신전의 거대한 플랫폼을 돌아가는 아쿠아 클라우디아가 있다. 이 사진은 신격 클라우디우스의 복합 건물을 지탱하는 거대.. 2021. 5. 18. 로마의 극장 원래, 로마의 극장은 연극이 끝날 때마다 철거한 단순한 목재 단상일 뿐이며 관객들은 서서 관람했다. 이 전체 전망은 캄푸스 마르티우스에서 로마의 활성화된 훌륭한 4개 극장을 볼 수 있게 한다. 사진 왼쪽에는 오데움, 중앙에 폼페이우스 대극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발부스 극장과 마르켈루스 극장이 있다. 폼페이우스 극장은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에 의해 로마에 세워진 최초의 상설 극장이다. 극장 건설을 금지하는 법을 피하기 위해, 폼페이우스는 극장의 관객석에 신전을 짓게 했다. 이 건물은 28,000석을 수용할 수 있었다. 폼페이우스 극장은 캄푸스 마르티우스의 가장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였다. 이곳의 파사드는 물론 베누스 신전을 지탱하는 구조였다. 극장 내부의 조감도. 폼페이우스가 그의 이름을 딴 극장을 세운 것은.. 2021. 5. 17. 로마의 목욕탕 고대 로마와 로마의 목욕탕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대중목욕탕의 이용은 전 민중에게 즐거움이자 휴식이었으며 저렴했다. BC 33년에 아우구스투스의 오른팔인 아그리파는 이 목욕탕을 지음으로써 자신의 책무를 나타내기를 원했고 출입이 자유로울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 원칙은 그때부터 후대에 개방될 모든 다른 황제 목욕탕의 규칙이 되었다. 여기 사진의 중앙에는 아그리파 목욕탕과 왼쪽 중앙에 있는 거대한 야외 욕장이 있다. 아그리파 목욕탕의 큰 야외 욕장은 판테온 쪽으로 지어졌다. 아그리파의 거대한 정원(호르티 아그리파이)은 네로 목욕탕과 인접해 있었으며, 이 정원의 중앙에는 포르티코 보누스 에벤투스라는 주랑 현관으로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인공 호수(또는 아그리파 호수)가 세워졌다. BC 1세기 말에 지어.. 2021. 5. 17. 로마의 수도교 사진 중앙에서 아쿠아 클라우디아를 볼 수 있다. 이 공공사업은 로마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 중 하나이다. 클라우디우스 황제 아래에서 완성되었으며 팔라티노(왼쪽 상단)의 비탈에 식수를 공급하고 로마에서 68 km 떨어진 산지에 수원을 두고 있었다. 사진의 중앙에서 첼리오 언덕을 통과하고, 중간에 클라우디우스 신전에 의해 형성된 넓은 건축 단지를 따라 지나간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아쿠아 클라우디아를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팔라티노까지 확장시켜 궁전에 물을 공급했다. 첼리오 언덕을 통과하는 아쿠아 클라우디아를 자세하게 본 모습. 아쿠아 클라우디아는 또한 첼리오 언덕의 저택들을 에워싸듯이 구부러지며 지나갔다. 사진 중앙에 있는 이 수로는 사실 이중 수로로 왼쪽에는 아피아, 오른쪽에는 마르키아이다. 아쿠아 아피아.. 2021. 5. 16. 로마의 다리 프로부스 다리는 아벤티노 강둑과 트라스테베레 강둑을 연결했다. 전경에 있는 BC 60년에 건설된 아이밀리우스 다리는 오른쪽의 트라스테베레 지점과 왼쪽의 포룸 보아리움 및 올리토리움을 연결했다. 또 다른 다리는 아이밀리우스 다리 근처에 지어진 수블리키우스 다리였다. 이 다리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나무로 만들어졌다. 이 다리는 종교적인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폰티펙스라는 이름은 사제들이 이 다리를 유지하거나 재건해야 했던 종교적 의무에서 유래했다. 오른쪽에 있는 케스티우스 다리와 왼쪽에 있는 파브리키우스 다리는 테베레 섬과 본토를 연결했다. 다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같은 장소에 있다. 케스티우스 다리는 석회질 벽돌로 재건해야 했다. 테베레 섬의 끝에는 아이스쿨라피우스(로마 의학의 신)의 신전이 .. 2021. 5. 15. 아피아, 노바, 라티나, 셉티미아나 가도 주변 아피아 가도는 로마의 첫 번째 포장도로였다. BC 312년에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 집정관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로마와 브린디시움을 연결했다. 여기 아피아 가도가 카라칼라 목욕탕을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포르타 아피아를 통해 도시를 빠져나갔다. 아피아 가도에 무덤이 늘어서 있는 곳은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너머였다. 나중에 아피아 가도와 평행하게 노바 가도가 건설되었으며, 이 가도는 카라칼라 목욕탕과 직접 맞닿았다. 노바 가도는 훨씬 더 넓고 널찍한 도로였다. 스플레니스 구역이라고 불리는 몇몇 정원은 카라칼라 목욕탕의 주랑 현관과 마주한 땅의 일부를 덮었다. 작은 숲과 몇몇 작은 신전들은 이곳을 꽤 쾌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라티나 가도에는 사진과 같이 정원이 딸린 장엄한 아시니우스 궁전이 모.. 2021. 5. 15. 엠포리움 엠포리움은 테베레 강의 입구 옆에 위치한 거대한 창고 단지였다. 이곳에는 사방에서 들어오는 물품이 쌓여 있었다. 이 중 가장 큰 창고는 BC 193년도 조영관(아이딜리스)에 의해 건설된 거의 500 미터 길이에 달하는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라고 불리는 창고였다. 사진 상단에 트라스테베레의 강둑이 나타나 있다. 트라스테베레(트라스-테베레는 "테베레 강 너머에"라는 의미)에서 본 엠포리움.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의 길이를 알 수 있다. 몇몇 다른 창고들이 주변에 지어졌으며 배경에는 유명한 갈바 창고가 있다. 호레아 갈바이(갈바 그라나리에스)는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 뒤에 세워진 거대한 창고였다. 엠포리움의 노예들은 그곳에서 생활했고 어쩌면 수감된 노예들(에르가스툴리)일 수도 있다. BC 1세기 동안 후대의 갈바 .. 2021. 5. 15. 포로 로마노 로마의 심장부인 로마 포룸. 로마 시민들은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사원이나 사법 건물로 둘러싸인 거대한 광장이 보인다. 이곳은 조각상, 제단, 아치, 기둥으로 가득했다. 배경의 팔라티노와 전경의 황제 포룸 사이에 있는 포룸 로마눔의 전경. 더 가까이에서 본 로마 포룸. 위대한 영예의 기둥 뒤에는 왼쪽의 디오스쿠리 신전과 오른쪽의 사투르누스 신전 사이에 세워진 연단의 계단이 특히 높은 바실리카 율리아가 있었다. 카피톨리노를 등지고 있고 사진 오른쪽 끝에서 포룸을 닫는 듯한 거대한 건물은 타불라리움이다. 타불라리움의 아래쪽에는 오른쪽의 콩코르디아 신전과 왼쪽의 베스파시아누스 신전이 있었다. 사진 중앙의 오른쪽에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와 게모니아이 계단이 보인다. 이 매우 가파른 계단은 포룸과 Ar.. 2021. 5. 14. 황제 포룸 황제 포룸의 전경(사진 중앙의 파란색). 오른쪽에는 포로 로마노와 팔라티노가 있고 왼쪽에는 퀴리날레 언덕이 있다. 오래된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공공 및 재판 업무의 중심지였다. 반대로, 로마와 제국의 발전으로 인해 곧 재판의 모든 요구나 민중의 모임에 비해 너무 비좁아졌다. 따라서 황제들은 주랑 현관, 신전, 도서관, 그리고 바실리카로 구성된 주목할만한 복합단지를 형성하는 소위 황제 포룸이라는 포룸을 연속적으로 건설했다. 게다가, 황제들은 그것을 위신의 문제로 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제 포룸은 로마의 중심지로 항상 남아있던 오래된 포룸을 결코 능가하지 못했다. 베스파시아누스 포룸은 사각형 형태를 띠었다. 그곳에 평화를 위한 제단이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이 포룸은 종종 평화 포룸이라고도 불렸다.. 2021. 5. 13. 세소리움/세소리아노 지역 로마의 남동쪽 끝에 있는 Regio V. 이 지점에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가 대규모 황실 주거 단지를 건설하게 했으며 나중에 엘라가발루스/헬리오가발루스 황제가 완성했다. 단지에는 궁전, 원형경기장, 키르쿠스가 포함되었다. 세소리움 궁전(팔라티움 세소리아눔) 또는 황제의 거주지. 궁전은 내부에 궁정과 분수들이 있는 부속 건물과 특이한 건물들로 이루어졌다. 궁전을 마주 보고 있는 에메사 태양 신전(A)은 다소 인상적이다. 사진의 중앙에는 카스트렌시스 원형경기장(암피테아트룸 카스트렌세)가 있다. 황실 주거 궁전과 관련이 있으며 인근 막사의 병사들을 위해 사용되었을지도 모른다. 3세기에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에 포함되었고, 이후 외부 회랑들이 폐쇄되었다. 시설은 도시 방어벽의 일부로서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오늘.. 2021. 5. 13. 트라스테베레 트라스테베레(Regio XIV)의 전경. 구역은 테베레 섬 옆의 테베레 강을 따라 형태를 이루었다. 이곳은 장인과 소규모 상점 주인들이 어우러진 인기 지역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트라스테베레의 주된 매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아우구스투스의 나우마키아였다. 트라스테베레에 지어진 아우구스투스의 나우마키아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대표적인 곳이었다. 나우마키아이는 실제로 해전을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분지였다. 콜로세움은 경기장이 재치 있는 급수 체계를 통해 물을 채웠을 때 나우마키아로 사용될 수 있었다. 또 다른 잘 알려진 나우마키아는 바티칸 계곡에 지어졌다. BC 42년, 아우구스투스가 1800 피트의 길이와 1200 피트의 넓이(552 x 355 미터)를 가진 거대한 분지를 건설한 것은 마르스 울토르 신전의 개관.. 2021. 5. 12. 이전 1 2 3 다음 728x90